[MBN스타 여수정 기자] ‘나는 남자다’에서 방송인 김제동이 술버릇으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주당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제동은 성모마리아 상에 얽힌 술버릇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수녀님이 말씀하시길 내가 술 마시고 성모마리아 상에 다가가 ‘예수님 좀 내려놓고 나 좀 안아줍시다. 사람들이 예수님은 좋아한다. 나는 외롭다’라고 말했다더라”라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 ‘나는 남자다’에서 김제동이 술버릇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나는 남자다 캡처 |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