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AOA, 부친상 민아 공백에도 6人체제 완벽 무대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가 농염한 고양이로 변신했다.

에이오에이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사뿐사뿐’ 무대를 꾸몄다.

↑ 사진=음중 캡처

이날 에이오에이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벨벳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안무는 유혹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에이오에이의 멤버 민아는 부친상을 당해 무대를 함께 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소화한 후 빈소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뿐사뿐’은 라틴 풍의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의 팝 넘버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누구보다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앙큼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음중’에는 임창정, 에이핑크, 효린X주영, 티아라, 에이오에이, 갓세븐, 버즈, 홍진영, 니콜, 마마무, 헬로비너스, 크로스진, 러블리즈, 백청강, 왓츠업(Wa$$up), 제스트(ZEST), 예리밴드가 출연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