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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승기 임지연(스타투데이 DB) |
임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임지연이 ‘킬미 힐미’ 여주인공 제안을 받았지만, 영화 ‘간신’ 촬영 스케줄 때문에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기대를 모았던 이승기 측 또한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오늘의 연애’의 일정과 겹쳐 ‘킬미 힐미’의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임지연의 출연 불발로 ‘킬미 힐미’ 제작에 비상등이 켜졌다. ‘킬미 힐미’ 방송 예정일은 내년 1월. 첫 방송까지 불과 2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더구나 초반부에 미국 로케이션 촬영도 포함돼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킬미 힐미’ 제작사 팬엔터 관계자는 “현재 출연과 관련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배우가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되는 것이 좋겠지만 늦어도 이번 주 주말 결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주연배우 캐스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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