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측 “에픽하이·씨스타, 홍콩서 촬영…MAMA·크리스마스 특집”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그룹 에픽하이와 씨스타가 뜬다.

3일 오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택시’ 제작진은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열리는 홍콩에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홍콩에서 에픽하이와 씨스타 편을 촬영했다. 에픽하이 촬영분인 ‘MAMA 특집’은 오는 9일, 씨스타 촬영분인 ‘크리스마스 특집’ 16일에 차례로 방영된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택시’ 제작진은 현지 촬영 여건상 택시가 아닌 2층 버스를 대절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MAMA 참여 차 홍콩을 방문한 씨스타와 에픽하이는 ‘택시’ 진행자인 이영자, 오만석과 함께 홍콩의 거리를 누비며 깊은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토크 프로그램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