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후공개곡 ‘아니야’ 공개…콘서트 이후 잠정휴식 ‘아쉬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그룹 메이트의 후공개곡 ‘아니야’가 공개됐다.
4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메이트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 ‘아니야’는 지난 11월에 발매된 ‘엔드오브더월드’(END OF THE WORLD) 앨범에 수록됐지만, 앨범과는 별개로 다시 공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아니야’는 지난 11월29일과 30일에 열렸던 메이트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신곡 발표를 하는 이유는 메이트의 앨범을 다시 들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서 그런 것”이라며 뒤늦게 곡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메이트의 멤버 정준일은 콘서트의 솔로무대에서 ‘아니야’가 제목과 반대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하며,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아니야’를 열창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이트는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잠정적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메이트는 세 멤버(임헌일, 정준일, 이현재)가 함께 할 수 있을 때가 돼야 돌아올 것”이라며 “그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 사정상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메이트 후공개곡 공개되서 좋은데 휴식기라니 아쉽다” “메이트 후공개곡 ‘아니야’ 진짜 좋아요” “메이트, 그래도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