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패션테러리스트男 등장, 여성들 지적에 ‘움찔’

[MBN스타 남우정 기자] ‘나는 남자다’에 패션테러리스트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나는 순진했던 남녀다’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의 패션 순위를 발표했다. 베스트, 클러치, 스키니진, V넥 티셔츠, 아웃도어가 꼽혔다.

↑ 사진=나는 남자다 방송캡처

여성들은 해당 패션이 왜 싫은지에 대해 토로했고 이 때 한 남자 방청객이 옷을 추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자 방청객은 베스트에 넥타이, 클러치까지 갖추고 나왔고 여성들의 불만에 움찔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bn_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