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이범수가 중국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용봉거울’에 유일한 한국배우로 낙점됐다.
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용봉거울’에서 이범수는 차병헌 역을 맡았다. 차병헌은 봉황거울을 차지하려는 의문의 조직과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 연루되면서, 사건 해결에 일조하는 독특한 캐릭터다.
이범수는 최근 ‘신의 한 수’에서 보여준 강렬한 악역부터 ‘시체가 돌아왔다’, ‘짝패’등과 같이 개성강한 캐릭터 연기로 영화의 매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의 주연 배우들
한편, ‘용봉거울’은 내년 1월부터 한-중 주요 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