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의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두 얼굴의 천사’ 편으로 꾸며져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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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캡처 |
이후 전소민은 마음을 다잡고 힘차게 굴렀지만 우려했던대로 앞구르기를 하자마자 옆으로 떨어졌다. 결국 전소민은 물에 흠뻑 빠져 다소 굴욕적인 모습이 됐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모습을 신경쓰지 않고 머리를 정리 하지 않아 남자들의 놀림감의 표적이 됐다. 유재석은 그의 머리를 보며 “미역 널어 놓은 줄 알았다. 거울 좀 봐라”고 조언했다.
이에 전소민은 급히 머리를 정리했다. 하지만 공격은 계속됐다. 김종국이 그에게 “이마가 넓다”고 한 것. 전소민은 이를 듣고 발끈해 김종국에게 “오빠도 생각보다 키가 작아서 놀랐다. 하하오빠랑 다를게 뭐냐”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선보인 전소민,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런닝맨’은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