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가정적인 남자? 집안일 아예 안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일상을 폭로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경미는 “윤형빈이 굉장히 로맨티스트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 가정적인 남자가 아니었다”며 “집안일을 아예 안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형빈은 “내가 장남이다. 그래서 단 한 번도 집안일을 해본 적이 없다”고 변명하자, MC들은 눈을 흘기며 비난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함께 한 윤형빈과 정경미는 지난 2013년 2월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2014년 9월 아들 윤준 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