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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예원은 19일 SNS에 “어제 난 너무 행복했고 인생 최고의 날을 선물 받았으니 감기몸살마저도 행복하다”고 적었다.
그는 “진짜 진짜로 선배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여러분 방송 안 보면 후회해요. 정말정말정말. 무한도전. 토토가. 세계 최고”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18일 경기 고양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토토가’ 녹화에서 90년대 최고의 혼성그룹 쿨의 여성보컬로 참여했다. 육아 문제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쿨의 원년멤버 유리를 대신했다.
한편 ‘토토가’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민다는 콘셉트의 연말 특집 방송이다. 가수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터보, S.E.S. 등이 출연한다. 27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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