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쓰레기다” 솔직 발언 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박철민
배우 박철민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말을 언급해 화제다.
박철민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박철민은 ‘아파하고 힘든 청춘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정말 쓰레기다.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지만 아프면 환자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박철민은 “나는 대신 ‘용감하니까 청춘이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용기를 쉽게 불끈 낼 수 있어 청춘인 것 같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신나는 일 만나면 당당히 선택해서 한번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야무지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청춘들에게 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철민 말이 맞아” “박철민 아프면 환자지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