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유작앨범, 물량부족으로 추가 제작 논의 진행중
↑ 신해철 유작앨범 / 사진=KCA엔터테인먼트 |
24일 발매된 고(故) 신해철의 유작이 담긴 베스트 앨범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추가 제작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고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유작 앨범 주문 수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려 했던 물량까지 동원해야 한다. 추가 제작도 고민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앨범은 2500장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나 주문량이 많아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정판인데다 포함된 콘텐츠가 다양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故 신해철의 데뷔곡 '그대에게'부터 '민물장어의 꿈' '날아라 병아리' 등 여러 히트곡들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지난 6월 발매한 마지막 솔로앨범 '리부트 마이 셀프 파트1(Reboot Myself Part 1)'의 타이틀 곡 '단 하나의 약속'을 비롯해 고인의 명곡 50여곡이 전부 수록됐습니다.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빛을 보지 못했던 유작 중 넥스트Utd.와 함께한 '핑크 몬스터(Pink Monster)'도 함께 담깁니다.
특히 4CD로 담길 앨범에는 고 신해철
앞서 포털사이트 다음(DAUM) 뉴스펀딩을 통해 소개됐던 고 신해철의 어머니가 직접 쓴 손편지도 수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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