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이에게 권력을?!’ 속 이윤성 가족이 실험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아이에게 권력을?!’ 1회에서는 권력 이동 실험에 돌입하고 심각한 갈등을 빚는 엄마 이윤성과 첫째 딸 홍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라는 아빠 홍지호와 워터파크를 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를 잊은 모양인지 세라와 둘째 세빈은 친구와 약속을 잡아 놀았고, 급기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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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 시간이 늦어 워터파크를 갈 수 없게 되자 세라는 “엄마 때문”이라며 엄마 이윤성을 탓했다. 이윤성은 어처구니 없어했고,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엄마 탓을 하는 딸에 답답함을 참지 못했다.
딸 세라도 인터뷰에서 “나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짜증났다”고 말하며 틀어진 마음을 내비쳐 가족에 큰 위기가 왔음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에게 권력을?!’은 아이에게 가장의 권력을 부여하고, 부모는 이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총 4부작 구성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