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이종남과 애틋한 재회…‘엄마’ 불러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이종남과 만남을 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엄마 심여옥(이종남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한예슬 분)는 유학을 떠나지 않고 심여옥(이종남 분)이 남긴 음성메시지를 듣고 심여옥의 집으로 찾아갔다. 심여옥은 사라를 안으며 “잘 왔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사라는 “유학 가는 척하고 고향에 가려고 했다. 아무도 모르는 데 숨으려고. 그러다 엄마 음성메시지를 들은 거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심여옥은 “설명 안 해도 된다.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미녀의 탄생 캡처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