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 상하이 압사 사고 `애도 물결` 동참

↑ 사진=추자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중국 상하이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추자현은 2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상하이 압사 사고 사망자 명단이 적힌 중국 매체의 기사를 리트윗한 후 애도의 뜻이 담긴 촛불과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런민르바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밤 중국 상하이 와이탄에서 신년맞이 행사 중 압사 사고가 발생, 36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소식에 수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에 대표 한류 스타 추자현 역시 애도 물결에 동참한 것.
추자현 외에도 안젤라베이비, 황샤오밍(황효명), 구이룬메이(계륜미), 쉬자오(서교) 등 수많은 스타들이 애도를 표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 '회가적 유혹'에서 복수녀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