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정태, 김경진 등 12명의 MBC 개그맨들이 도전한 웹개그 ‘개그공장’ 2탄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는 MBC 개그맨들이 웹개그에 도전한 ‘개그공장’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들이 카페, 화장실, 치과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들은 특정 인물이 한 행동을 본 뒤 “너무 갔다, 너무 갔어”를 연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공장’은 오정태를 주축으로 김경진, 양헌, 박재석, 김완기, 조현민, 조승제, 이문원, 최설아, 이준수, 김병준, 윤상민 등 MBC 개그맨들이 뭉쳐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개그를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기획 의도를 접한 MK스포츠와 내이처럼 치과에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개그맨들은 그동안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비방용 개그부터, 묵혀두었던 아이디어를 모두 꺼내 ‘개그공장’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개그공장’은 매주 1편씩 공개,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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