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떴다! 패밀리’ 진이한과 이정현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회에서는 최동석(진이한 분)과 나준희(이정현 분)가 공항에서 첫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준희는 정준아(오상진 분)와 짜고 정끝순(박원숙 분)을 속이기 위해 변호사인 척 연기 했다. 이에 정끝순은 나준희를 좋게 봤고 공항으로 데리러 나온 정준아는 나준희가 정끝순의 트렁크가방을 바꿔치기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시각 최동석은 이들을 우연히 포착했고 나준희를 따라가 “왜 남의 가방을 가져가냐”고 따졌다. 나준희는 급하게 도망쳤고 본의아니게 최동석의 볼펜을 망가트렸다.
최동석은 나준희에게 “남의 물건 파손했으면 사과, 배상을 하고 가라”고 따졌지만 오히려 나준희는 “왜 자꾸 따라다니냐, 나한테 관심 있냐”고 맞대응하며 그 자리를 떴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박원숙 분)의 200억 유산을 둘러싼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사진=떴다 패밀리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