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이정현-오상진, 박원숙 유산 노려…작전 개시

[MBN스타 황은희 기자] ‘떴다! 패밀리’ 이정현과 오상진이 작전을 짰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회에서는 나준희(이정현 분)와 정준아(오상진 분)가 정끝순(박원숙 분)의 유산을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준희와 정준아는 공항에서 계획적으로 정끝순의 가방을 가로챘다. 정준아는 빚을 져서 미국에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정끝순의 돈을 노린 것이다. 이에 나준희를 끌어들인 것.

이어 정준아는 정끝순의 유산을 상속 받기 위해 정끝순에게 나준희를 자신을 변호사 국준희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쉽게 정끝순의 재산이 얼마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박원숙 분)의 200억 유산을 둘러싼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사진=떴다 패밀리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