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진인 “블락비 피오, 내 조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겸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48)이 블락비 멤버 피오와 친척임을 밝혔다.
표진인 4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했다. MC 이창명은 표진인에게 "친척 중에 아이돌이 있다고 하는데?"라며 물었고, 그는 이에 "사실 블락비 피오가 내 조카다. 다음에 함께 '드림팀'에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표진인은 2000년 MBC 문화방송 시트콤 '세 친구'에서 정신과 의학 자문을 담당해 방송가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는 비틀즈 트리뷰트 록 음악 밴드인 디 애플즈(the Apples)의 베이스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