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란, 정초에 끓여먹는 일본식 떡국…한국 떡국과는 어떤 점이 다를까
조니란 눈길
조니란이 화제다.
조니는 전통적으로 정월 초에 먹는 일본식 떡국으로, 지역 및 가정에 따라 그 요리법과 사용되는 식재료가 다양하다.
간토 지방에서는 주로 직각으로 썬 떡을 맑은 국물에 끓이는 반면, 간사이 지방에서는 둥근 떡을 미소(된장)를 푼 국물에 끓여 먹는다.
조니는 신불에 올렸던 떡과 고기, 야채 등의 재료를 가마솥에 넣고 끓여 먹던 헤이
새해를 시작하는 정월에 주로 먹는 조니는 각 가정의 풍습을 반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집 온 며느리는 시댁의 조니를 그대로 계승해야 하는 관습이 있었으며 오늘날에는 결혼 후 시댁과 친정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조니의 요리법을 절충해 만들기도 한다.
조니란, 조니란, 조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