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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치매 남편이 남긴 ‘65억 골드바’

기사입력 2015-01-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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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정예인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치매 남편이 남긴 ‘65억 골드바’를 다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한 개인 주택 장롱 밑에서 발견된 금괴 130여개를 추적 조사했다.

이는 경기도 사립학교 설립자 박철수 씨(가명)가 88년도부터 모은 것으로, 아내와 자식도 알지 못한 금괴다. 이는 총 65억여 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밝혀졌다.



가족들도 알지 못하던 금괴의 존재를 알게 된 연유는 황당하다. 박 씨의 가족들은 금괴를 두고 이사를 갔고, 그 집에서 살던 조남형 씨(가명)가 금괴를 훔친 것. 조 씨는 애인과 함께 완전 범죄를 꿈꾸며, 금괴를 현찰로 바꾸거나 증권에 투자했다.

그러다 조 씨는 공범인 애인을 버리고, 함께 훔친 금괴를 모두 들고 도망갔다. 분노한 애인이 조 씨에 앙심을 품고 그의 행방을 찾으면서 범행 행각이 드러났다. 알고 보니 그에게는 버리고 도망친 애인 이외에 또 다른 애인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금괴는 모두 원래 주인의 아내에게로 돌아갔다. 금괴 주인의 딸은 “아빠가 엄마를 참 많이 사랑했던 것 같다. 아내가 알지 못하던 금괴의 존재를 집에 불을 질러 알게 한 것은 아닐까”라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도 수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쫓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중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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