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한혜진에게 설움 당한 적 많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모델 이현이가 선배모델 한혜진의 군기에 대해 폭로했다.
이현이는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한혜진에게 설움 당한 적 많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내 밑으로 다 집합’ 같은 걸 하면 데뷔년도 별로 서야한다”며 “한혜진이 앞에 앉으면 난 저 끝에 앉아야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16세에 모델로 데뷔해 이현이 보다 6년 선배다. 그는 “대부분 오랫동안 일을 하며 봤으면 말을 편하게 하라고 한다”면서도 “이현이도 9년 차인데, 이상하게 (편하게 하라는) 그런 말이 왜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이현이는 “한혜진 선배는 날 원래 ‘현이’ ‘야’라고 부른다. 난 선배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