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우와 강하늘, 조복래가 트리오 쎄시봉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본격적인 제작보고회에 앞서 정우와 강하늘, 조복래를 기타를 매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극에서 쎄시봉으로 호흡을 맞춘 이들이 다시 한 번 쎄시봉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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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나고 함께 등장한 김윤석은 후배들의 무대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가 죽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진행을 맡게 된 박경림은 “이따가 노래하면 된다”고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쎄시봉’은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하,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2월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