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당 대표 3파전 예고…포부 넘치는 각오도 밝혀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당 대표 3파전 예고…포부 넘치는 각오도 밝혀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당 대표 3파전을 예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 후보로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 이인영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문재인 의원은 "일반 민심에서 제가 앞서는 것인데, 그 민심이 그대로 당심으로 연결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단합하고 단결해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통합대표에 박지원이 적합하다는 것을 평가했다고 본다"고 전했고, 이인영 의원은 "이제 반란은 시작됐다.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역적이다. 우리당이 정당혁명으로 갈 것인지 이슬로 사라질 것인지에 대한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새정치연합 전당대회는 다음 달 8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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