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이종원 “오현경과 키스신 희망…사탕키스 뛰어넘고 싶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전설의 마녀’에서 이종원이 오현경과의 키스신을 희망했다.

이종원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담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내가 찍어야 될 ‘전설의 마녀’ 명장면은 풍금이(오현경 분)하고 키스신이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이병헌이 했던 사탕키스 이후에 뭔가 하나를 해서 이슈를 만들고 싶다. 김치키스 같은 것”이라며 “매번 오현경과의 촬영이 즐겁다. 명장면이 될 키스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원은 극 중 탁월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탁월한은 손풍금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