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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동료 개그우먼 이영자를 창피해 했다. 이유는 이영자의 ‘연예대상’ 의상 때문.
8일(오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 청취자는 ‘2014 KBS 연예대상’ 당시 이영자가 입었던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안녕하세요’ 동료로서 우리도 민망했다, 추석특집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앞서 이영자는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2014 KBS 연예
한편 컬투는 이영자, 신동엽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C로 활약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자 김태균 친하니까” “김태균 이영자 한복 진짜 웃겼는데” “김태균 이영자 대박 패션이었지 시상식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