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채영 "뻐꾸기 둥지 때…" 비키니 몸매 '깜짝'

'해피투게더' 이채영 "뻐꾸기 둥지 때…" 비키니 몸매 '깜짝'

↑ 해피투게더 이채영/ 사진=뻐꾸기 둥지

'해피투게더' '이채영'

'해피투게더' 배우 이채영이 악녀 연기를 하면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대세남녀' 특집에서는 배우 김지훈,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 이장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이화영 역으로 출연해 MBC '왔다 장보리' 속 연민정과 견줄만한 악녀로 힘든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이에 이채영은 "나는 연기할 때 내 얼굴을 못 본다. 그래서 화가 난 얼굴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 인식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극 중에서 화난 연기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아역 연기자가 기절을 했다. 그 아역 연기자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했던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기절을 해 정말 놀랐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채영의 이런 악역 이미지에 가려진 숨겨진 여성스러운 매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채영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림으로 푼다"며 그림실력을 비롯해 꽃꽂이 실력을 보여줘 반전 매력 드러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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