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그루 집 공개…'드라마 세트장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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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그루 집' '한그루 집' / 사진=한그루 SNS |
'해피투게더' 한그루 집 공개…'드라마 세트장 같아!'
가수 출신의 배우 한그루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본명을 밝혔습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대세 남녀 특집'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그루는 "제 본명이 원래 민한그루"라 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데뷔할 때 사장님이 주영훈이었다. 민한그루가 너무 길어서 한그루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주영훈 감 덜어졌다' '이름을 왜 한그루로 지었냐'는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데뷔전 별명이 압유(압구정 유이)였냐"는 질문에 "연습실이 압구정이어서 압구정 유이로 불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배우 한그루의 자택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한그루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다시 한 번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한그루의 트위터에는 "그루 그루 집 뒷마당 최초 공개! 우리 어머니는 지금 저희 집 뒷마당에 꽃 심는 중이세요! 저희 집 뒷마당에도 봄이 왔어요! 꽃을 심으니 산뜻하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자택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집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정성껏 가꾼 아름다운 정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앞서 한그루는 신인 시절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에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엄친딸'로 알려진 한그루는 CF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 출신 아버지와 CF 모델이었던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미국의 여러 춤 대회에서 상을 휩쓴 한그루는 중국 문화에 관심이 생겨, 북경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한그루는 연기지망생으로 오디션에 응시했으나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본 주영훈의 제안으로 2008년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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