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무공해 부녀’ 엄태웅과 엄지온이 첫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0회에서는 ‘기대해도 좋아’가 그려진다.
엄태웅은 한 손에는 지온, 한 손에는 새봄의 목줄을 꼭 쥐고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엄태웅은 엄마 없는 외출이 처음인 탓에 초 긴장상태. 그러나 정작 지온은 엄빠(엄태웅+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방긋방긋 ‘순둥 미소’를 날리며 공원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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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새봄언니가 정리한 공원에서 평온을 찾을 새도 없이 엄태웅은 “쌌나? 싼 것 같은데?”하며 식은땀을 흘려 또 다른 사고가 터졌음을 예상케 했다. ‘왕 초보 슈퍼맨’ 엄태웅은 공원 한복판에서 지온의 ‘기저귀 난관’을 뛰어넘고, 무사히 뽀송뽀송한 공원 나들이를 완료할 수 있을까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60회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