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SNL코리아’의 신동엽이 직접 크루 선발에 나선다.
9일 오후 한 방송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SNL코리아’의 크루 오디션에 개그맨 신동엽이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하차를 결정한 김민교, 서유리, 김태희를 대신할 크루를 모집하기 위해 오디션을 치르고 있다”며 “그 오디션에서 신동엽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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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 관계자는 “신동엽은 시즌3부터 ‘SNL코리아’에 참여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SNL코리아’에 맞는 크루를 가려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심사위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특히 그는 여성 크루를 뽑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김민교, 서유리, 김태희가 하차하고 정명옥이 투입된 ‘SNL코리아’ 시즌6는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크루를 선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방송 목표로 라인업 구성에 주력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