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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영희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우울증이 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하지만 김영희는 “개그에 집착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 1년 반을 그렇게 살았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 김영희는 “버스타고 집에 갈 때 ‘여기서 뛰어내리면 되나?’란 생각을 했다”며 “그러나 힘들 때마다 엄마가 생각났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