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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가수 적우가 '불후의 명곡'에서 이수미의 '여고시절'을 열창한 가운데 적우의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인의 희로애락 작곡가 김영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적우는 이수미의 '여고시절'을 열창했다.
적우는 '여고시절'이란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교복을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하는 등 나이를 잊은 패션을 선보였다. 또 적우는 데뷔 이래 최초로 댄스실력을 공개했다.
이에 적우의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적우의 나이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기재돼 있지 않은 상태. 그러나 적우는 2013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
당시 적우는 "활동 초반 나이를 속였냐"는 질문에 "속인 건 사실이다. 내가 2004년 데뷔했을 때 기획사 사장님이 럭키 세븐이 좋다고 77년생으로 활동하자고 했다. 그건 기획사에서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 나이는 그것보다 6세 많다. 71년생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