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아빠어디가’에서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 아빠의 허술한 분장에 의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는 마지막 여행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아들 리환의 속마음을 듣고자 어설픈 산적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완벽한 변신을 했지만, 허술한 발연기 때문에 아들로부터 “당신이 아빠 아니냐”라는 의심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버럭하며 리환을 당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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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안정환은 어설프지만 순간순간의 버럭으로 정체를 들킬 위기를 모면했다. 아빠의 노력을 아는지 리환은 아리송하지만 쉽게 아빠의 변신을 믿으며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