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허리 부상 탓 中예능 ‘성광대도’ 불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CCTV ‘성광대도’ 설 특집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
12일 박해진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끼를 분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성광대도’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지만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 입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불참을 결정했다. 대신 인사말만을 전한다.
소속사 측은 “중국 대표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영광이지만 부상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해 박해진씨 역시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직접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인사말로나마 대신할 수 있는 것도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중국에서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박해진씨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남인방-친구’에서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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