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초콜릿'이 새해 맞이 인터뷰를 실시한다.
'더 초콜릿' 측은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와 함께 '희망풍차 프로젝트' 희망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3,000여명의 문화소외계층 및 후원자를 초청하는 희망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주관사 ENT팩토리와 NewsCSV(문화복지포털)는 “문화에 소외된 이웃들이 뮤지컬을 통해 따뜻한 신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문화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는 것, 그리고 기업이 이런 사회적 조건을 개선시키는 것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기부금 일환으로 모금행사 및 ARS모금행사도 진행한다.
뮤지컬 '더 초콜릿'은 한 때 국민 요정아이돌에서 방송사고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가수가 된 밍크가 지방 방송국 '더 초콜릿’ 라디오 DJ로 내려가 과거 연인 사이였던 까칠한 강철한 PD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 2010년 초연 이래 지난 5년간 20만명 관객을 동원한 대학로 최강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대학로 더 초콜릿 전용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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