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정찬우와 박지윤이 종합편성채널 MBN 새 파일럿 프로그램 ‘허락해주세요’에서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12일 MBN스타에 “정찬우와 박지윤이 ‘허락해주세요’ MC로 발탁됐다. 지난주 이미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허락해주세요’는 경계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는 국제 커플이 부모에게 결혼 승낙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신청한 수많은 국제 커플 가운데 제작진이 엄선한 커플들과 그 부모를 초대해 서로 속내를 털어놓는 진지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찬우와 박지윤은 이날 녹화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갔다. 특히 외국인 이성 친구에 아직은 관대하지 않은 부모들의 마음을 열게 도와주는 메신저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고.
![]() |
한편 ‘허락해주세요’는 이달 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