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예체능’ 방송인 정형돈과 성시경 팀이 계속되는 불운에 주저앉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은 테니스 전국대회에 출전, 전라도 팀과 맞붙었다.
이날 정형돈, 성시경 팀은 경기 초반 1대 6으로 큰 점수를 내주면서 힘든 상황에 처했다. 예체능 팀은 순간 패닉에 빠졌지만, 곧바로 차근차근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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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그러나 정형돈은 계속되는 자신의 실수에 4대 8로 벌어진 점수가 좁혀지지 않자 당황했다. 정형돈의 실수를 성시경이 대신하면서 7대 9까지 점수 차를 좁혔지만, 끝내 패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