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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풍경, 5년 만에 대학로서 공연…“공감의 무대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5-01-14 12:19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2015년 새해, 대학로에서 희망과 사랑의 콘서트를 연다.

자전거 탄 풍경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더굿씨어터에서 단독콘서트 ‘자전거 탄 풍경 콘서트 비긴어게인’을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들은 5년 만에 다시 대학로에서 콘서트를 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준비 중이다.

소속사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추구하지만 복고만 고집하는 포크가 아닌 젊은층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포크를 지향하는 자탄풍은 데뷔 이래 100회 이상의 공연과 라디오 진행으로 다져진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관객들과 공감의 무대를 보여주며 소통의 멜로디를 들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0년이 넘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 ‘클래식’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하여 ‘그렇게 너를 사랑해’와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나의기타 이야기’ ‘웨딩케익’ 등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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