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예체능’ 전미라, 승리하자 눈물 펑펑…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우리 동네 예체능’ 전미라 코치가 성혁-이광용 조의 승리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경기도 팀의 전국대회 제 2경기가 펼쳐졌다.
정형돈 성시경 조와 이재훈 양상국 조의 승리로 예체능 팀이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를 결정지을 네 번째 게임에 성혁과 이광용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성혁은 대범한 백 발리와 기습발리 등 다양한 작전으로 승리를 따냈고, 예체능 팀은 게임 스코어 3대 1로 첫 승을 거뒀다.
특히 전미라는 이광용 성혁 팀의 경기 내내 마음을 졸이며 자리에서 일어나 경기를 관람했고, 경기가 승리로 끝나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성혁이 “웃을 수가 없다”고 심경을 고백하자, 전미라는 “성혁 씨가 정말 긴장해서 웃지도 못했다. 정말 잘했다”며 “성혁씨 웃어. 이제 웃어”라고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