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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엄정화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억력이 별로 없는 나도 어릴 적 따스한 눈길은 행복하게 기억나며 힘이 나고, 누군가 날 미워하는 느낌은 아직도 지울 수가 없는데… 도대체 어쩌려고 아이들을 학대하나요? 분노가 가라앉지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8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일 낮 12시 50분
이에 보건복지부는 15일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해당 어린이집의 운영을 정지, 나아가 폐쇄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엄정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정화, 말 잘했다” “엄정화, 맞는 말” “엄정화, 분노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