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본방사수’ 장동민 부자, 이엑스아이디 무대에 ‘그대로 얼음’

[MBN스타 여수정 기자]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개그맨 장동민과 그의 아버지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를 보고 ‘얼음’이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장동민과 그의 부모님은 ‘뮤직뱅크’를 시청했다.

이날 ‘뮤직뱅크’에 차트 역주행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엑스아이디가 등장했고, 짧은 하의로 무결점 몸매를 뽐냈다. 이를 본 장동민의 엄마는 “옷을 입고 다니는 건지 벗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다”고 놀랐다.

다소 놀란 엄마의 반응과 달리 장동민과 그의 아버지는 이엑스아이디의 무대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걸그룹 바보로 변신했다. 특히 눈 한번 깜빡이지도 않고 시청하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작정하고 본방수사 캡처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