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치열한 예매 전쟁 예고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엑소(EXO)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7일, 8일과 14일, 15일 총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엑소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넘버2-디 엑솔루션’(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펼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엑소’(EXO)와 ‘레볼루션’(Revolution), 그리고 멤버 10명을 의미하는 로마자 X를 조합한 단어로, 새로운 투어에 나서는 엑소의 각오를 담아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도쿄, 상하이, 베이징,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7개월간 17개 도시, 30회 공연을 통해 총 3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한 엑소의 이번 공연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의 음악과 퍼포먼스, 매력이 집약된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콘서트 예매는 원활한 티켓 예매를 위해 2차로 나누어 오픈할 예정이다. 3월 7일, 8일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3월 14일, 15일 공연은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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