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남궁민이 가수 홍진영의 깜짝 이벤트에 크게 감동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마카오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와 아슬아슬 신혼집 이야기가가 펼쳐진다.
남궁민과 형진영 부부는 아기자기한 어촌마을 ‘콜로안 빌리지’에서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카페에서 우연히 흘러나오는 팝송을 듣게 된 남궁민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 나중에 진영이가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진영은 “알겠다, 불러주겠다”고 말하며 안절부절한 표정으로 남궁민의 안색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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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사람은 ‘탐쿵 사원’에 들려 애정점괘를 보게 됐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점괘풀이사의 중국어 풀이를 이해 못하고 ‘답정 점괘풀이’를 얻어내고자 우스꽝스러운 바디랭기지를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에 돌아온 남궁민 홍진영 부부는 떡만둣국을 직접 만들어 먹기로 한다. 남궁민은 ‘권태기’ 발언으로 진영을 발끈하게 만들고, 이에 ‘권태기 극복방법을 영화로 배운(?)’ 진영의 화끈한 ‘권태기 극복방법’이 공개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