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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리나 샤크가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샤크는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했다. 호날두의 수상이 유력한 상황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둘의 사이를 의심케 했다.
특히 시상식 이후 샤크는 트위터 계정에서 호날두를 ‘언팔(팔로우를 끊음)’해 불화설, 결별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샤크의 홍보 대행사 측은 “사전에 약속된 일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발롱도르 시상식 일정이 그녀의 스케줄과 맞지 않았다.
하지만 호날두와 샤크 본인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둘의 관계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날두는 작년에 이어 발롱도르 2연패를 달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날두 샤크 헤어지지 말아요” “호날두 샤크 발롱도르 진짜 대단하다” “호날두 샤크 헤어진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