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엑소의 전 멤버 루한과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조정이 또 다시 불발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조정부는 SM과 크리스, 루한의 조정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조정에서 크리스와 루한의 법률 대리인 측과 SM의 법률 대리인이 참석해 전속계약해지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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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루한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보다 앞서 5월에 크리스 역시 SM의 부적절한 아티스트 관리와 부족한 금전적 보상, 인권 침해 등을 문제 삼으며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2000만 원 배상을 추가로 청구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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