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이재윤 앞에서 여전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차홍도(최강희 분)는 장두수(이재윤 분)가 먹을 김을 구워들고 그의 집을 찾는다.
야심한 밤, 헬멧을 쓴 채 자신의 집 앞을 서성이는 차홍도를 발견한 장두수. 그는 조심스레 차홍동에게 다가가 그를 붙잡는다. “잠깐만 이야기 할 시간을 달라. 손 좀 대겠다. 홍도 씨 도망갈까봐”라며 차홍도를 끌고 차 앞으로 간 장두수.
대인기피증이 있는 차홍도를 위해 그는 자신은 밖에 서있는 채 차홍도를 차에 태운다. 그는 “시선도 가려주고 바람도 막아준다. 오늘은 뭘 만들어 왔느냐”고 묻는다. 이에 차홍도는 김을 만들어왔다는 내용이 적힌 쪽지를 건넨다.
이때 차 안에 있던 차홍도는 장두수의 손을 보며 그 옆에 자신의 손을 갖다 대고 있었다. 이를 장두수가 발견했고 당황한 차홍도는 결국 그의 앞에서 또 다시 도망을 쳤다.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의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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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트투하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