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오마베’의 담율이가 3형제의 막내로서 서러움을 당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가 두 형 사이에서 서러움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담율이는 두 형에게 장난감을 빼앗기고, 형들에 부딪히고, 넘어지는 일을 계속 겪어 서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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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
하지만 아빠 김정민과 엄마 타니 루미코는 “형제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은 형제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안 그러면 계속 부모에 매달리게 될 것”이라며 교육 철학을 밝히며 담율이를 도와주지 않았다.
형 태양이는 담율이가 겨우 차지한 바구니를 금세 차지하고, 담율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빼앗았다. 이에 담율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마지막에서는 동생에 ‘메롱’을 하는 형에 똑같이 ‘메롱’을 하며 맞서는 담율이가 등장하며 다음주에는 3형제 막내로 살아남는 생존법을 익히는 담율이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스타 가족들의 육아 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