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EXID, 폭발적인 가창력에 섹시 퍼포먼스까지 ‘감탄’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실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잡았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이엑스아이디는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나 좋아해’를 열창했다.

리더 솔지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의 포문의 연 그들은 섹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중간 중간 삽입된 ‘위아래’ 멜로디와 랩퍼 LE의 수준급 랩 실력은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엑스아이디의 무대를 접한 문희준은 “19년 동안 가수 생활하면서 이런 무대는 처음이다. 이 잔상이 2주정도 갈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은 ‘음악과 함께, 가족은 즐겁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