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이 유동근에게 생떼를 부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차강심(김현주 분)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생떼를 부리는 문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차순봉에게 “어르신께 차실장과 결혼 정식으로 허락받으려 왔다. 결혼 재검토 취소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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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주는 “허락해달라. 허락해 주시기 전까진 단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인다. 차라리 화석이 되겠다”면서 방으로 들어가려는 차순봉의 바지를 붙잡았고, 결국 차순봉은 뒤로 넘어지며 문태주의 얼굴을 깔고 앉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