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다섯 멤버가 팬미팅 차 대만을 찾아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런닝맨' 사진=청바오이 SNS |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송지효, 김종국 등 5명은 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런닝맨' 첫 팬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낮 열린 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방송인 청바오이는 자신의 SNS에 '런닝맨' 다섯 멤버들과 찍은 기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손으로 브이(V)를 그리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포즈를 취하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재석은 말이 많아 곤욕을 겪었습니다.
'런닝맨' 팬미팅에 처음 참여한 유재석은 "지난번에 와서 벌칙만 받고 바로 다음날 스케줄 때문에 오래 못 있고 떠났는데 이번에도 다들 스케쥴이 있어서 금방 떠난다. 하지만 올 때마다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고 응원 보내주셨다.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응원이 강한 인상으로 남았다"고 다소 긴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유재석의 수다는 계속됐습니다.
김종국이 "(통역하기에 말이) 너무 길다"고 말
통역이 길게 이어지자 유재석은 "내 말이 길었다. 처음이라 이해를 해 달라"고 추임새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런닝맨' 다섯 멤버는 17일 오후 타이베이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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